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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 300명 참여하는 온라인으로

박남춘 시장 취임 뒤 만들어진 대규모 시민 원탁토론회로 인천시정 방향 설정

등록 2020.06.15 10:28수정 2020.06.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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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도 2018년 10월 8일 '500인 시민시장에게 듣는다'라는 원탁 토론회에서는 한 사람의 시민시장이었다. 이날 박 시장은 40번 테이블에 다른 시민시장들과 함께 앉아 똑같이 토론을 벌였다. ⓒ 이한기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7월 1일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개최 방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토론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번 대토론회에는 일반시민 약 300명이 시민시장 자격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열리는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인천시가 바르게살기 인천광역시협의회, 인천광역시 새마을회,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 등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민선 7기 들어 새롭게 추진된 대규모 시민 원탁토론회로,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주요 정책을 논하는 인천시의 대표적 시민대토론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하반기에는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라는 시정 슬로건을 선정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현장 투표를 통해 인천시청 앞에 새롭게 조성된 광장에 '인천愛뜰'이라는 이름을 짓기도 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인천시의 최대 현안인 친환경 자체매립지 조성 정책과 관련해서는 84%의 찬성으로 '범시민운동기구' 구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대토론회는 '코로나19가 바꾼 세상, 새로운 인천!'이라는 주제로 인천연구원의 '코로나19 이후 시정과제' 발제 후 온라인 화상토론방 중심으로 300명 시민시장들의 집중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대면 사회로의 급격한 변화를 가져온 코로나19 이후의 삶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인천시의 주요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토론과정은 인천시청 중앙홀에 설치될 LED화면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인천시장과의 대화도 온-오프라인 연계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종우 인천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시민과의 소통은 여전히 인천시의 핵심 철학 가운데 하나"라며 "처음 시도하는 대규모 온라인 실시간 시민소통방식인 만큼 시민시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에 열리는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 전화 신청, 방문 신청, 온라인 접수 등 다양하다.

인천시청 홈페이지로 접수하려면 홈페이지 메뉴에서 소통참여 > 이벤트를 선택하면 된다. 전화 접수는 ☎ 032-440~2183, 440~2181~2로 연락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인천시청 시민정책담당관실(본관 4층, 402호), 단체 접수는 소통참여 이벤트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jottang4108@korea.kr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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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7월 1일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개최 방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토론 방식으로 전환한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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