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대입상담 실시

29~30일, 7월 1~3일 사이 오후 시간에 경남도교육청 제2청사

등록 2020.06.25 11:10수정 2020.06.25 11:10
0
원고료로 응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대학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대입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오는 29~30일과 7월 1~3일 사이 닷새동안 매일 오후 1~5시 사이 경남도교육청 제2청사 2층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처음 운영하는 새로운 방식의 대입 상담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3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와 진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상담에는 경상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부산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창원대학교 등 6개 대학교의 입학사정관과 입학관계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해당 대학교의 2021학년도 대입에 관한 궁금한 내용을 5일간 40분, 6회에 걸쳐 사전에 신청한 150명의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하는 학생‧학부모 체온 측정, 상담실 방역, 가림막 설치, 상담 후 다음 상담자를 위한 소독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홍정희 경남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초조한 마음으로 자녀 진학을 고민하는 고3 학생·학부모에게 지원대학 입학평가자와 상담을 통해 효율적인 대입준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

경상남도교육청. ⓒ 윤성효

#경상남도교육청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캐나다서 본 한국어 마스크 봉투... "수치스럽다"
  2. 2 황석영 작가 "윤 대통령, 차라리 빨리 하야해야"
  3. 3 100만 해병전우회 "군 통수권" 언급하며 윤 대통령 압박
  4. 4 300만명이 매달 '월급 20만원'을 도둑맞고 있습니다
  5. 5 두 번의 기회 날린 윤 대통령, 독일 총리는 정반대로 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