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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16번·117번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동선 공개

116번, 요양보호사(65번) 동료로 자가 격리 중 확진... 117번, 110번 확진자의 접촉

등록 2020.06.30 11:56수정 2020.06.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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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30일 발생한 116번과 117번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16번 확진자는 중구 산성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서구 복수동 노인요양원에 근무하는 60대 여성 요양보호사인 6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자인 116번 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 최종 해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이 확진자는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고, 29일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30일 확진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에 입원 예정이며, 접촉자는 없다.

117번 확진자는 서구 도안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역시 무증상자다. 충남대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던 110번 확진자와 접촉이 확인돼 검사 결과 확진 판정됐다. 110번 확진자의 아내와 아들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117번 확진자의 지난 27일 동선은 역학조사 중이며, 28일은 접촉자가 없어 비공개 됐다. 29일에는 자신의 차량으로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 감사를 받고, 확진 판정됐다. 천안의료원에 입원 예정이며, 접촉자는 조사 중이다.

다음은 대전시가 공개한 116번과 117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다. 
 

대전시가 공개한 116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 ⓒ 대전시

  

대전시가 공개한 117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 ⓒ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 #이동동선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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