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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명 추가 발생... 확진자 가족·정림동 의원 관련

누적 확진자 수 134명으로 늘어... 더조은의원 관련 확진자 7명 발생

등록 2020.07.04 12:06수정 2020.07.0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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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7월 4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대전시

 
대전에서 지난 밤 사이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34명이 됐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130번 확진자와 131번 확진자는 서구 만년동에 거주하는 각각 60대와 30대로, 이들은 129번(60대) 확진자의 남편과 자녀다. 130번 확진자는 지난 달 25일부터 증상이 발현됐고, 131번 확진자는 29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어 3일 검사를 받고 4일 확진 판정됐다. 이 가족의 감염 경로는 현재 역학 조사 중이다.

또한 132번과 133번, 134번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 더조은의원과 관련한 확진자다. 132번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이 의원에 입원한 환자다. 133번 확진자는 서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30대로, 이 의원 실습생으로 근무했고, 134번 확진자는 유성구 궁동에 거주하는 20대로, 이 의원 직원이다.

이로써 더조은의원에서는 126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27번·128번(동료) 등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대전시는 4일에 한 번씩 반복 전수검사를 실시해 온 열매노인요양원(65번·73번·99번 확진자 발생)관련자 97명에 대한 마지막 해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고, 관저동 서머나 침례교회(124번 예배 참석) 관련, 225명 전수조사 결과에서도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124번 확진자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던 관저동 느리울초등학교 관계자 추가 검사 결과 19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더조은의원 환자와 직원, 외래환자 등 총 51명의 전수 검사에서 3명(132~134번)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류동 LG유플러스 대전오류사옥(123번 직장) 관련, 13명을 추가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고, 124번 확진자가 이용했던 관저동 헬스짐 실내체육관 관련, 37명에 대한 검사에서도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다만, 이 헬스짐 시설에 대해서는 124번 확진자가 반복적으로 방문했던 것을 감안, 동시간대 이용자 등을 포함 약 190명을 이날 중으로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126번과 127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 대해서는 어제부터 오늘 오전 10시까지 폐쇄토록 조치했고, 서머나교회는 향후 2주간 집합금지 행정조치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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