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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38번·139번 코로나 확진자 이동 동선 공개

138번, 자가 격리 중 확진... 139번, 더조은의원 입원 환자

등록 2020.07.06 10:15수정 2020.07.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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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6일 오전 발표한 138번과 139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38번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지난 4일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5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11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달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자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이 확진자의 공개대상 경로와 밀접 접촉자는 없다.

139번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더조은의원 입원 환자다. 지난 2일부터 발열, 두통,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달 16일부터 30일까지 더조은의원에 입원해 있었고, 퇴원 후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이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자는 가족 1명으로, 자가 격리 조치됐다.

다음은 대전시가 공개한 138번과 139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다.
 

대전시가 공개한 138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 ⓒ 대전시

  

대전시가 공개한 139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 ⓒ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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