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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42번~146번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7일 발생한 5명 확진자 이동 경로

등록 2020.07.08 00:38수정 2020.07.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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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7일 발생한 142번부터 146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42번 확진자는 유성구 덕명동에 거주하는 40대다. 지난 3일부터 발열과 근육통의 증상이 발현되어 7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됐다.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역학 조사 중이다. 이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자는 직장 동료 2명이며 자가 격리 조치 됐다.

이 확진자는 유성구 복용동 및 학하동 소재 컨테이너 현장사무실에 지난 1일부터 3일 까지 출근해 근무했다. 또한 복용동 별밭식당에 1일과 2일 방문했고, 조은순두부에 1일, 학하동 순천팥칼국수에 2일 방문했다.

143번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에 거주하는 30대다. 이 확진자는 14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4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오한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7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됐다. 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는 가족 1명과 동료 4명 등 모두 5명으로 자가 격리 조치됐다.

이 확진자는 문화동 세이백화점에 3일부터 5일 까지 출근해 근무했고, 세이투백화점 옥상 흡연실을 자주 방문했다. 또한 세이투백화점 풀잎채한상에 3일 방문했고, 같은 건물 경성함바그에 4일 방문했다.

144번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2일부터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7일 확진 판정됐다.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와 이동 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145번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이 확진자는 정림동 더조은의원을 방문한 외래환자의 보호자다. 이 확진자의 이동 경로는 역학 조사 중이다.


146번 확진자는 유성구 교촌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140번 확진자의 동생이다. 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는 가족 3명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5일 유성구 추목동 자운대 골프연습장을 방문했고, 서구 관저동 관저노블레스 볼링장에 지난 6일 방문했다.

다음은 대전시가 공개한 142번·143번·144번·146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다.
 

대전시가 공개한 142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 ⓒ 대전시

  

대전시가 공개한 143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 ⓒ 대전시

  

대전시가 공개한 144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 ⓒ 대전시

  

대전시가 공개한 146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 ⓒ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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