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연재코로나192738화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전정부청사 조달청 근무

조달청 같은 부서 직원 및 6층 근무자 전원 귀가 조치

등록 2020.07.08 12:06수정 2020.07.08 14:10
0
원고료로 응원

코로나속보. ⓒ 오마이뉴스

 
대전에서 8일 오전 11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50명(해외 입국자 16명 포함)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150번 확진자는 유성구 도룡동에 거주하는 40대다. 이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 정부대전청사 조달청에 근무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지난 6일 오후 7시부터 발열의 증상이 나타나, 7일 유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7일 확진 판정됐다.

이 확진자와의 동거 가족은 배우자1명과 자녀 2명 등 3명이다. 또한 정부대전청사 조달청 부서 직원(18명)을 포함한 6층 근무자 전원에 대해 귀가 조치했다.

한편, 대전시는 열매노인요양원 요양보호사인 65번 확진자와 관련, 환자와 직원 등에 대한 5차 해제검사에서 16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140번 확진자가 방문하고, 원장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은 원내동 성애의원에 대해 방역 소독과 함께 잠정 폐쇄 조치했고, 140번 확진자가 근무했던 봉명동 정우마트도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143번과 149번 확진자가 발생한 문화동 세이백화점에 대해서는 방역 소독 후 7일부터 8일까지 전면 폐쇄 조치했고,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한 밀접접촉자 확인 후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대전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특혜 의심' 해병대 전 사단장, 사령관으로 영전하나
  2. 2 죽어라 택시 운전해서 월 780만원... 엄청난 반전이 있다
  3. 3 61세, 평생 일만 한 그가 퇴직 후 곧바로 가입한 곳
  4. 4 "총선 지면 대통령 퇴진" 김대중, 지니까 말 달라졌다
  5. 5 '파란 점퍼' 바꿔 입은 정치인들의 '처참한' 성적표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