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글로벌 투자 환경, 상장지수펀드가 대안"

'ETF 전도사' 메이크잇이 펴낸 < ETF트렌드 2020 vol.1 > 투자자들 주목

등록 2020.07.14 15:44수정 2020.07.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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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미디어 큐레이션 기업 ㈜메이크잇이 발간한 <ETF 트렌드 2020 vol.1>이 출간 한 달만에 3500부가 완판되는 등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TF트렌드 2020 vol.1>은 메이크잇이 지난해 9월부터 뱅가드, 삼성자산운용,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 대신증권 등 여러 금융 파트너사와 포럼을 통해 준비한 책이다. 개인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Traded Fund) 투자 방법과 투자 정보를 담았다.

ETF 콘텐츠 중심의 금융교육과 개인 자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온 메이크잇은 ETF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다. 메이크잇 측은 ETF의 장점에 대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시장 전체를 구매할 수 있고 분산투자와 장기투자를 유도해 준다"며 "코로나19, G2 무역전쟁, 선진국들의 무차별 양적완화와 금리인하 전쟁으로 인한 불안한 투자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금융 상품이 ETF"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동학개미운동'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매수가 활발해지면서 개인투자자 예탁금이 사상 최초로 50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ETF에 대한 관심도 커져 국내 ETF 시장 순자산총액은 월 평균 5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박수인 메이크잇 대표는 "본격적인 국내 ETF 시장 성장을 앞두고 선진 글로벌 ETF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 단계 더 디테일한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팬데믹 등 변화무쌍한 시장 상황을 분석해서 ETF 투자 정보를 쉽고 시의성 있게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숙고한 첫 결과물이 바로 <ETF트렌드 2020 vol.1>"이라고 설명했다.

메이크잇은 현재 ETF 전문 미디어 'ETF트렌드'와 금융 교육 채널인 '트레이드스터디'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개인화된 자산관리 플랫폼인 ALAP(올라프-All Life Asset Platform)를 선보일 예정이다.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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