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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과 경기 시흥·화성·안양에서 수돗물 유충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용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도 수돗물에서 벌레가 나왔다고 주민이 신고해 시가 조사하기로 했다. 20일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의 한 아파트 주민은 "전날 수돗물에서 검은색 벌레 2마리를 발견해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시청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주민이 촬영한 동영상을 캡처한 사진. 2020.7.20 ⓒ 연합뉴스
인천에서 시작된 수돗물 유충 민원이 경기도 파주와 서울, 충북 청주까지 퍼졌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전국 484개 정수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환경부에 지시했다.
유충은 뭐고 어떻게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올 수 있는지 4가지 궁금한 점을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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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돗물시민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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