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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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내리던 장맛비가 잠시 그치고 초록빛 다랭이논의 경계선이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비를 머금었던 구름도 구례 사포마을 다랭이논 위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잘 정비된 계단식 논은 쏟아져 내리던 장맛비에도 아무런 탈이 없습니다.
고단했던 삶의 현장이었던 다랭이논은 이제는 멋진 풍경이 되어 풍성한 가을을 준비합니다. 드론을 띄워 그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구례 #사포마을다랭이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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