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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내일까지 최대 300㎜ 쏟아진다

1∼2일, 충북 북부권에서 4명이 숨지고 8명 실종

등록 2020.08.03 09:14수정 2020.08.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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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집중호우로 충북 제천시 신동 제천축구센터 인근 도로가 붕괴됐다. ⓒ 제천인터넷뉴스

 
3일 충청권에는 시간당 50∼80㎜의 비가 예보됐다. 일부 지역은 시간당 100㎜ 이상 최대 30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오전 9시 현재 충북 북부권과 충남 서해안 지역은 호우경보 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1∼2일 내린 집중호우로 3일 오전 7시 기준 충북에서는 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 또 산사태로 80대 남녀 2명이 다쳤다. 지역별 사망자는 충주시 2명, 제천시 1명, 음성군 1명이다. 실종자는 충주시 4명, 단양군 3명, 음성군 1명이다.

이재민은 192가구 473명이 발생했다. 아직까지 귀가하지 않은 이재민은 148가구 299명이다. 이 밖에 도로 81곳, 하천 23곳 등 공공시설 292곳과 사유시설 149곳이 피해를 봤다. 철도 충북선과 태백선(제천∼백산간) 등 17곳은 산사태 등으로 통제 중이다.

산림청은 지난 2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경기·인천·강원·충북·경북 등 6개 시도에 대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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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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