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 최고 258㎜...3명 실종, 이재민 15명

기상청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 예보

등록 2020.08.03 20:41수정 2020.08.0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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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부터 충남 천안·아산 등에 집중 호우가 내리고 있다. 집중호우로 인해 시내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침수되는 사고가 잇따르는 중이다. ⓒ 지유석

 
3일 충남 북부권에 쏟아진 비로 3명이 실종되고 1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충남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지난 1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도내 누적 강우량은 예산이 258㎜로 가장 많고, 천안 228.3㎜, 아산 210.2㎜, 홍성 156.3㎜, 당진 136.5㎜ 등으로 나타났다.

아산에서는 이날 3명이 실종되고, 이재민 15명(당진 3명, 부여 1명, 예산 15명)이 발생했다.

또 천안과 예산에서는 각각 156명과 100여명의 주민이 임시 대피했다. 도로 침수는 5건, 주택 침수 14건, 농경지 침수는 5건 등으로 집계됐다.

충남도는 복구 및 긴급구호를 위한 재난지원금을 신속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4일 까지 복구계획을 수립 보고하도록 했다.

기상청은 이날 밤에도 충청도를 중심으로 중부지방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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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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