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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19일만에 또 병원행…"궤양성 대장염 치료 목적인 듯"

교도통신 보도, 사의 표명 뒤 첫 병원 방문

등록 2020.09.12 11:08수정 2020.09.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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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2일 오전 도쿄도(東京都)에 있는 게이오(慶應)대학 병원에 들어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가 이 병원을 방문한 것은 지난달 24일 이후 19일 만이며, 사의 표명 이후로는 첫 방문이다.

교도통신은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치료와 검사가 목적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 17일과 24일 2주 연속으로 게이오대학 병원을 방문한 이후 같은 달 28일 사의를 표명하면서 "(지병 치료를 위해) 새로운 약을 투여하기로 했다"면서 "계속 처방이 필요해 예단하기 어렵다"며 지속적인 치료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 #아베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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