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20여명 거주 '송도' 찾아 쓰레기 수거 활동

등록 2020.09.17 17:14수정 2020.09.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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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는 9월 17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송도를 찾아 이웃사랑 실천과 해상정화 활동을 펼쳤다. ⓒ 창원해양경찰서

 
해양경찰들이 작은 섬을 찾아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17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송도를 찾아 이웃사랑 실천과 해상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송도는 약 20가구에 주민 20여명이 거주하는 작은 섬이다.

이날 송도를 찾은 창원해경 봉사단 20여명은 어선과 주민 편의시설 방역서비스를 실시하고, 종합민원상담(법률)과 연안 쓰레기 등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소외 도서지역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봉사활동을 펼쳐 기쁘다"며"봉사활동을 통해 도서주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해경이 되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해양경찰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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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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