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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어업지도원 피살, 반인륜적 행위... 강력 규탄"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 긴급 성명 "북한, 책임자 밝히고 재발방지 조치 취하라"

등록 2020.09.24 16:16수정 2020.09.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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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이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통일부는 24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북한이 우리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북한군이 비무장한 우리 국민에게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운 행위는 어떠한 이유 정당화될 수 없는 반인륜적인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여 대변인은 "북한군의 이러한 행위는 남북 간 화해와 평화를 위한 우리의 일관된 인내와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국민의 열망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다. 엄중히 항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한이 이번 사건이 누구에 의해 자행된 것인지 명명백백 밝히고 재발방지를 위해 모든 조치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군 당국은 지난 21일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어업 지도 공무원 A씨가 북측의 총격으로 사망한 뒤 시신이 불태워진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한편, 북한 당국은 사건과 관련해 아무런 입장도 내지 않고 있고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측과 연락할 수단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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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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