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릉시당 "권성동 의원 KTX남강릉역 입장 밝혀라"

등록 2020.10.07 16:32수정 2020.10.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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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 배선식 위원장은 강원도청에서 건설교통국장, 철도과장, 철도시설사무관을 만나 철도관련 강릉시민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 ⓒ 김남권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강릉시의 북방물류기지 조성을 위한 KTX남강릉역 신설을 위해 초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하고, 지역 4선 국회의원인 권성동 의원 역시 조속히 입장을 밝히고 현안 해결에 앞장 설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릉-제진 간 단선철도 연결 사업에서 강릉에 대형 물류 클러스터를 유치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고 밝혔다.

강릉시당은 "지난 9월 29일 민주당 강릉시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사무국은 청와대 고위관계자를 만나 지역의 여론을 전달 협조 요청을 했으며, 10월 6일에는 강원도 건설교통국장 등 관계자를 만나 남강릉 물류기지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강원도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의견수렴기간이며, 정부의 기존계획안을 따른다는 입장을 보였다"면서 "올림픽 전 국토부의 계획은 남강릉역 설립이었으나 강릉시가 시민의 여론을 발판으로 시내 지하화를 강력히 주장하여 변경된 사례를 언급하며, 현재로서는 기본계획안을 변경할 여지가 힘들다고 밝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강릉시 지역위원회는 지역민들의 여론을 받들어 향후 더 강력히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역의 4선 국회의원인 권성동 의원도 지역민의 입장에 따라 속히 지역현안의 해결을 위해 앞장 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토부는 강릉~제진 간 단선철도 연결사업에서 강릉시가 요청한 북방물류기지조성을 위한 KTX남강릉역 신설 요청에 대해 "기존 KTX강릉역 활용을 하겠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일부 지역민들은 국토부 안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지만, 지역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아무런 입장 표명없이 침묵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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