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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코로나193269화

[대전]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1명 감염경로 미확인

1명은 자가 격리 중 확진... 누적확진자 수 415명으로 늘어

등록 2020.10.15 22:26수정 2020.10.1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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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속보. ⓒ 오마이뉴스

 
15일 저녁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415명(해외입국자 36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414번 확진자는 서구 괴정동에 거주하는 30대로, 394번 확진자의 아버지다.

이 확진자는 394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11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12일 최초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15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 됐다.

394번 확진자는 미취학아동으로, 추석연휴 모임 후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일가족 중 일원(#389)이 다니는 유성구 상대동 한 어린이집에서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415번 확진자는 중구 유천동에 거주하는 70대로 지난 8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대전시는 407번(유성구 봉명동, 30대) 확진자의 직장 관련 접촉자 20명의 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412번(유성구 궁동, 20대) 확진자와 접촉한 궁동 소재 교회 접촉자 19명도 검사 결과도 전원 음성이었으며, 춘천 31번 확진자의 대전 이동 동선과 관련한 어린이집 접촉자 65명도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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