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코로나193282화

경북 13일만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포항에 사는 부부 양성... 대구는 14일째 0명

등록 2020.10.21 12:06수정 2020.10.21 12:13
0
원고료로 응원
a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자는 홍보현수막. ⓒ 조정훈

 
경북에서 13일만에 코로나19 지역감염이 발생했다. 대구에서는 14일 연속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21일 질병관리청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감염자는 2명 늘어 모두 1535명으로 증가했다. 경북에서는 간헐적으로 해외유입 사례는 있었으나 지역감염 사례는 13일만에 나왔다.

이날 경북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2명은 포항에 사는 부부이다. 포항 105번째 확진자는 지난 17일과 18일 기침과 몸살 증세를 보였고 19일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아 20일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포항 106번째 확진자는 증상은 없으나 105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0일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하지만 대구에서는 지난8일 이후 지역감염이 14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이날까지 대구에서 관리하는 환자 수는 7253명이다.
#코로나19 #포항 #확진자 #대구경북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대구주재. 오늘도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를 희망합니다. <오마이뉴스>의 10만인클럽 회원이 되어 주세요.

AD

AD

AD

인기기사

  1. 1 검찰 급했나...'휴대폰 통째 저장', 엉터리 보도자료 배포
  2. 2 재판부 질문에 당황한 군인...해병대 수사외압 사건의 퍼즐
  3. 3 [단독] 윤석열 장모 "100억 잔고증명 위조, 또 있다" 법정 증언
  4. 4 "명품백 가짜" "파 뿌리 875원" 이수정님 왜 이러세요
  5. 5 '휴대폰 통째 저장' 논란... 2시간도 못간 검찰 해명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