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코로나193293화

[천안] 26일 자가격리 외국인 확진판정

12일 입국... 해제 전 검사서 양성 판정 받아

등록 2020.10.26 14:56수정 2020.10.26 14:56
0
원고료로 응원
 

26일 오후 천안시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20대 외국인이 해제 전 검사서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 천안시


천안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20대 외국인이 2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해외에서 입국한 A씨가 25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의뢰한 결과 26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 충남531번(천안258) 확진자로 기록됐다.

방역당국은 충남531번 확진자의 쌍용3동 자택과 주변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기내 접촉자 등을 찾기 위한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지역 내 별다른 동선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천안지역에서는 25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이 중 5명이 사망하고 225명이 완치판정을 받아 2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도내에서는 531명의 확진자 중 8명이 사망하고 483명이 퇴원, 40명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40명의 입원 환자 중 천안이 28명으로 가장 많고 보령 4명, 아산 2명, 서산·논산·당진·금산·홍성·예산이 각 1명씩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천안시 #코로나19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 언론의 중앙화를 막아보고 싶은 마음에 문을 두드립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충남 대표 연극 극단 가린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천연영양제 벌꿀, 이렇게 먹으면 아무 소용 없어요
  2. 2 61세, 평생 일만 한 그가 퇴직 후 곧바로 가입한 곳
  3. 3 버스 앞자리 할머니가 뒤돌아 나에게 건넨 말
  4. 4 "김건희 여사 라인, '박영선·양정철' 검토"...특정 비서관은 누구?
  5. 5 민주당은 앞으로 꽃길? 서울에서 포착된 '이상 징후'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