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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코로나193309화

대전하나시티즌 선수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선수(대전#442) 확진에 따라 전원 검사 실시... K리그2 일정 차질 불가피

등록 2020.10.28 20:49수정 2020.10.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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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엠블럼 ⓒ 대전하나시티즌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28일 저녁 대전시는 지난 27일 대전하나시티즌 선수 1명(대전#442)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이날 68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 선수인 대전 442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 경기를 마친 뒤, 서울로 이동해 동료 선수 2명과 함께 식사를 했다.

그런데 27일 식사 당시 동석했던 지인(경기도 하남시 67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이 확진자와 함께 식사에 동석했던 동료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정규 리그 종료까지 2경기를 남겨둔 K리그2(2부리그)의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구단의 경기 일정을 2주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31일 홈에서 FC안양을, 11월 7일에는 경남FC와 원정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다.
#코로나19 #대전하나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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