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오후 1시 30분 기준) 충남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2명, 아산 1명, 보령 1명, 서산1명 등이다.
천안에서는 콜센터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아산시 거주 50대(충남606번과 접촉)가 15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채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16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 충남705번(천안378) 확진자로 기록됐다.
충남706번(천안379) 확진자는 원성1동에 거주하는 50대로 15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채를 채취했고, 16일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충남696번과 접촉한 아산99번 확진자인 충남707번은 15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과천26번과 접촉한 충남708번(보령 기타) 확진자는 14일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16일과 14일 각각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충남709번(서산34) 확진자는 충남685번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해미공군부대 관련 40대로 부대 내에서 자가격리 중 16일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방역당국은 충남709번 확진자의 입원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11월 들어 충남도에서는 16일 정오 기준 총 15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110명 ▲아산 34명 ▲서산 8명 ▲공주 2명 ▲보령 2명 ▲예산 1명 ▲태안 1명 ▲논산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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