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9일 야간 코로나19 확진자 5명 신규 발생

천안 2명, 서산 2명, 보령 1 명 등

등록 2020.11.20 14:41수정 2020.11.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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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야간 충남도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2명과 서산 2명, 보령 1명 등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불당동과 차암동에 거주하는 20대와 10대가 19일 순천향대병원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각각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야간에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과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충남744번(천안403)과 745번(천안404) 확진자로 기록된 2명에 대한 초기역학조사 결과 744번은 정확한 감염경로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고, 745번은 충남739번과 접촉한 것으로 나다났다.

서산시에서도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충남746번(20대)과 747(40대)번은 서산39번, 40번 확진자로 19일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채를 채취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고, 19일 오후 8시 10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역학조사 결과 충남746번은 지난 15일 당산역에서 구리91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747번은 지난 14일 성남에서 고양55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2명 모두 무증상인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748번(40대)은 보령 기타 확진자로 국군복지단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시설격리 중 보령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11월 들어(19일 자정 기준) 충남도에서는 19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135명 ▲아산 41명 ▲서산 14명 ▲보령 3명 ▲공주 2명  ▲예산 1명 ▲태안 1명 ▲논산 1명 등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천안시 #서산시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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