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친목 모임' 관련 확진자 31명으로 늘어

등산 모임 때 접촉한 것으로 파악 ... 11월에만 155명 발생

등록 2020.11.23 17:29수정 2020.11.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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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 경남도청

 
경남 창원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새로 발생했다.

신규 경남 473번 확진자로, 창원 거주자다. 이 확진자는 '창원 친목모임' 관련 확진자들과 지난 8일 등산모임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로써 창원 친목모임 관련한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어났다.

당시 등산모임에는 모두 8명 참석했고, 확진자 3명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다. 이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과 비동거가족 1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11월 경남지역 확진자는 지역 144명과 해외 11명으로 총 155명이 발생했다.

2월부터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70명이고, 이들 가운데 현재 111명이 마산의료원 등에 입원해 있다.

현재 경남지역 자가격리자는 2695명이다.
#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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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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