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확진자 6명 신규 발생... 당진 1명, 천안 5명

등록 2020.11.26 09:54수정 2020.11.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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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와 야간 충남도에서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당진 1명, 천안 5명 등이다.

당진시에 따르면 충남81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송산면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24일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한 결과 25일 오후 양성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입 입소, 충남828번(당진17) 확진자로 기록됐다.

초기역학 조사 결과 충남828번 확진자는 지난 19일(오후3시~6시)과 21일(오후3시~6시), 22일(오후2시30분~5시)에 걸쳐 당진2동에 위치한 B동호회사무실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동선으로는 22일(오후12시15분~25분) 당진1동의 C약국, 23일(오후4시~5시) 당진2동의 D음식점 등을 방문했다.

각 동선에 대한 긴급 소독과 접촉자 파악을 완료한 방역당국은 접촉자 13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와 카드사용내역과 핸드폰 위치 값 등을 통한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충남829번(천안437) 확진자는 두정동에 거주하는 30대로 24일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사를 의뢰한 결과 25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초기역학조사에서는 정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830번(천안438)~833번(천안441) 확진자는 25일 서북구보건소와 천안충무병원,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 검체를 채취했고, 야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830번은 충남827번과 접촉했으며, 831번은 양천구224번 및 충남816번과 관련 됐다.  충남832번과 833번은 부천491번, 서울확진자와 각각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자정기준 충남도에서는 11월 들어 총 2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173명 ▲아산 60명 ▲서산 19명 ▲공주 16명 ▲논산 6명 ▲보령 3명 ▲당진 2명 ▲예산 1명 ▲태안 1명  ▲홍성 1명 ▲금산 1명 등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당진시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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