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서울멈춤' 첫날, 오후 9시 이후 확 달라진 홍대거리

등록 20.12.05 22:57l수정 20.12.05 22:57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으로 규정하고 5일부터 오후 9시 이후 생필품 판매를 위한 소규모 마트 운영과 음식점의 포장, 배달만 허용한 '서울멈춤'을 시작했다.

젊은이들로 북적이던 서울 홍대거리가 오후 9시를 넘기자 상점도 영업을 중단하고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도 급격히 줄어들어 어둡고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 멈춤' 첫날 오후 9시를 넘기면서 한산해진 서울 홍대앞 거리. ⓒ 권우성

 

'서울멈춤' 첫날 오후 9시 이후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이는 홍대앞 거리에 배달 오토바이가 분주하게 오가고 있다. ⓒ 권우성

 

'서울멈춤' 첫날 오후 9시를 넘겨 문을 닫은 상점들로 인해 홍대앞 거리가 어둠에 잠겨 있다. ⓒ 권우성

    

오후 9시가 다가오자 귀가를 서두르는 시민들로 인해 홍대앞 거리가 북적이고 있다. ⓒ 권우성

 

오후 9시를 넘겨 상인들이 매장을 정리하고 불끄고 퇴근하자 홍대앞 거리가 어둠에 잠겼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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