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청소년 노동안전보건 콘텐츠 공모전 "청소년, 노동안전을 권리로 말하다" 웹포스터. 참여방법 등 자세한 안내가 포함되어있다. ⓒ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2021 청소년 노동안전을 권리로 말하다' 공모전은 청소년 노동자가 경험하는 일터의 다양한 위험에 주목합니다.
많은 청소년 노동자가 배달업체, 웨딩홀, 식당 등 다양한 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또 제조업공장, 콜센터, 외식업체 등 현장실습생으로 일하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저임금, 차별, 일터괴롭힘, 불안정한 일자리 등으로 인해 다치거나, 아프거나, 임금을 떼먹히기도 합니다.
한노보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 노동자가 안전할 권리를 선언하고, 청소년 스스로 노동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를 모아내고자 합니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청소년, 노동안전을 권리로 말하다' 공모전은 '청소년 노동자의 알권리'를 주제로 2021년 1월 부터 접수를 시작합니다.
청소년 당사자의 관점과 시선으로 청소년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 문제를 다룬 작품이어야 하며, 영상/영화, 카드뉴스/웹포스터, 에세이/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모합니다.
주제의 경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노동자 건강권 교육이 필요성, 정보나 교육의 부재로 일터에서 어려움을 겪었거나 건강권이 침해된 사례, '알권리'를 통해 안전하게 일터를 바꾸는 방법 등 청소년 노동자의 알권리와 관련된 주제라면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선정된 작품은 에세이/소설 및 영상/영화 부문의 경우 각 50만 원(2팀), 카드뉴스/웹포스터의 경우 각 25만 원(2팀)을 상금으로 시상하며, 2021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보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아래 웹포스터 및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 지난 1회 공모전 시상식 기사: http://omn.kr/1ml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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