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1일 낮 신규 확진자 4명 발생

등록 2020.12.31 17:20수정 2020.12.3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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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새로 발생했다. 경남도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사이 신규 확진자 4명(경남1322~1325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이다. 창원과, 사천, 거제, 양산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30일 오후 5시 이후 확진자는 39명(1287~1325번)이고, 확진일 기준으로 31일 27명(1299~1325번)이며, 12월 전체 695명(지역 683, 해외 12)이다.

창원 확진자(1323번)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사천 확진자(1325번)는 사천 집단발생 관련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사천 집단발생' 관련 누적 확진자는 29명이다.

거제 확진자(1322번)와 양산 확진자(1324번)는 본인이 증상을 느껴 검사하여,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남 지역에서는 입원 285명, 퇴원 1033명, 사망 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322명이다.

경남도는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 접촉이 일어나는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께서는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핵심 방역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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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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