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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출은 포기 못해'?... 동해안에 모인 사람들

각 지자체, 방역 위해 관광명소 차단 나섰지만

등록 2021.01.01 12:36수정 2021.01.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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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드론으로 촬영된 소띠해 경포해변 일출 모습, 우측으로 경포호수가 보인다. ⓒ 김남권

 

2021년 새해 첫 날 강릉 경포해변 인공폭포 인근 도로에 일출 관광 차량들이 주차해 있는 모습 ⓒ 김남권

   

2021년 새해 첫 날, 강릉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출 명소 주차장을 폐쇄했지만, 경포해변 스카이베이 인근 주차장에는 일부 일출 관광객 차량들이 주차한 모습 ⓒ 김남권

 

2021년 속초해변 일출 장면, 해변에는 경찰의 통제로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 김남권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 국도 cctv에는 새해맞이 일출을 보기위한 관광객들의 차량들로 도로가 꽉 막혀있는 모습 ⓒ 김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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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일, 매서운 날씨 속에서도 강릉 경포 해변에 배치된 해맞이 단속요원들이 일출 관광객들을 단속 활동을 하고 있다. ⓒ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를 비롯한 동해안 일출 명소. 각 지자체들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관광객 단속요원과 드론까지 투입하며 적극 차단에 나섰지만, 각 해변 인근 도로엔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2021년 새해 첫 날, 경포해변은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오전 7시 40분께 일출이 시작됐다. 강릉시는 도로 주차도 금지했지만 경포, 사근진, 강문 등 해변에는 꽤 많은 차량들이 몰렸다.

특히 속초나 양양을 잇는 7번 국도에도 많은 일출 관광객 차량들이 몰려 정체를 빚기도 했다.

하지만 지자체와 경찰의 통제로 예전처럼 해변에는 직접 들어가지 못한 채 대부분 도로 주차로 일출을 보는 경우가 많았다.
#일출 #강릉 #속초 #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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