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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종사자 26명 감염

7일 첫 감염자 발생 뒤 연이어 확진 판정, 코호트격리... 16일 3차 검사 예정

등록 2021.01.12 13:42수정 2021.01.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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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보도진을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 연합뉴스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일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총 26명(입소자 19명, 종사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시설은 지난 8일부터 코호트격리에 들어갔고, 확진자는 모두 치료 시설로 옮겨졌다.
 
안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집단감염 원인은 입소 장애인 대다수가 중증 장애를 앓고 있어 마스크 착용이 어려웠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장애인시설 입소자들이 일상생활 중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조처했다.
 
최초 감염자는 해당 시설에서 자립훈련을 받고 있던 입소자다.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안산시 방역당국은 시설 입소자 47명, 종사자 31명, 기타 3명(지원인력) 등 총 81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8일 8명, 9일 1명, 10일 3명, 11일 13명 등 총 2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26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오는 16일 격리중인 입소·종사자 등에 대한 3차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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