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청 청사 ⓒ 김남권
강원 강릉시가 올 상반기 스마트 CCTV 영상분석 선별관제시스템 추가 구축을 통해 관제 사각지대 해소와 AI 융합형 스마트 안전 도시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가 구축하고 있는 시스템은 움직임이 감지되는 CCTV 영상만을 관제요원에게 전송함으로써 효율적인 모니터링과 스마트 영상분석이 가능해, 위급 상황이 발생시 즉시 통합관제센터 관제화면에 자동 감지된다.
현재 시스템은 관제요원 1명이 평균 300대 이상의 CCTV를 모니터링 해 효율성저하와 위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강릉시는 이 시스템을 시내 외곽지역 및 읍면에 설치된 방범용 CCTV에까지 연차적으로 적용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 추가 사업분은 상반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효율적인 스마트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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