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추가 확진... 6명째

전날 5명 확진, 75명 전수 검사 실시... 자가격리자 1명도 추가 확진

등록 2021.02.03 09:27수정 2021.02.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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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 29일 오후 직원 2천여명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실시되고 있다(자료사진). ⓒ 연합뉴스


대전에서 주간보호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6명째 확진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밤 사이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1106명(해외입국자 49명)이 됐다.

1105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20대로, 959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지난 1월 2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2일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1106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80대로, 지난 15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다. 그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099번 확진자가 이용하는 중구 유천동 소재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다.

이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전날 종사자와 이용자 등 모두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이 주간보호센터 관련 75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 이용자 3명, 종사자 1명, 확진자가의 가족 2명 등 모두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대전시 #주간보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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