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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출근길 추위 계속

케이웨더 “낮부터 따뜻한 서풍 불며 기온 올라...한낮 서울 4℃·부산 9℃

등록 2021.02.08 19:16수정 2021.02.0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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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내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다 낮부터 점차 풀릴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 산간에는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에서 3℃, 낮 최고기온은 3℃에서 9℃가 되겠다. 낮부터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좋음' 내지 '보통' 단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이 최고 2m, 동해상에 최고 3.5m로 일겠다.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이번 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린 가운데 포근하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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