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상대 첫 민주화운동 관련 '명예졸업증서' 수여

등록 2021.02.25 14:11수정 2021.02.25 14:11
0
원고료로 응원
a

경상대에서 명예졸업증서 받은 권재성, 진홍근, 김기석씨. ⓒ 경남유월항쟁정신계승사업회

 
경상대학교에 다니다 80~90년대 민주화운동 관련 등으로 제적되었던 권재성(53), 진홍근(56), 김기석(51)씨가 '명예졸업증서'를 받았다.

경상대는 25일 학위수여식을 하면서, 민주화운동 관련해 처음으로 이들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명예졸업증서를 받은 뒤 2020년 11월 경상대 민주광장에 세워진 '6월 민주항쟁 기념' 표지석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었다.
#경상대학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윤 대통령, 달라지지 않을 것... 한동훈은 곧 돌아온다"
  2. 2 '특혜 의심' 해병대 전 사단장, 사령관으로 영전하나
  3. 3 왜 유독 부산·경남 1위 예측 조사, 안 맞았나
  4. 4 총선 참패에도 용산 옹호하는 국힘... "철부지 정치초년생의 대권놀이"
  5. 5 창녀에서 루이15세의 여자가 된 여인... 끝은 잔혹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