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 적합도 이재명 24%, 윤석열 18%, 이낙연 10%

등록 2021.04.09 09:40수정 2021.04.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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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경쟁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오마이뉴스

 
차기 대권 경쟁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전국 유권자 1004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의 24%가 이재명 지사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윤석열 18%, 이낙연 10%로 나타났다.

적합도 20%대를 지킨 이재명 지사는 10%대로 하락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오차범위 한계선에 근접한 격차로 앞섰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10%선의 지지율을 유지하며 이 지사와의 격차를 유지했다.

지난주 3월 5주차에는 윤석열 전 총장이 이재명 지사에 1% 박빙 우세했으나 이번 주에는 이 지사가 윤 전 총장에 6%p 앞섰다. 이낙연 전 대표는 4주째 10%에 머물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43%의 지지를 받았고, 이낙연 전 대표라는 응답은 23%였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 49%는 윤석열 전 총장을 꼽았다. 

이번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재명 #윤석열 #이낙연 #대선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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