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섬근
오랜만에 부산벡스코에서 디자인 전문 전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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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입구를 들어서니 천으로 가벽을 세우고 의자를 소품으로 사용하여 연출해놓은것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을 환영하는 퍼포먼스로 보여 기분좋게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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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서서 좌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영화 <기생충>으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가구장인 박종선 작가의 작품. 영화 속 부잣집 가구소품으로 사용됐던 테이블과 의자. 송강호가 테이블에 숨은 장면으로 소개되고있는 유명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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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밑에서 인증서진 찍고 싶었지만 참고 전시장을 둘러보는데 이번 전시회는 다음과 같이 기획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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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문화 마케팅을 선도하는 브랜드 전시 '컨템포러리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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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제품디자인을 선보이는 '제품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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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부터 환경을 고려해 만든 '지속가능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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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패키지, 웹,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그래픽 디자인'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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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고급가구 소품만이 아닌 소상공인 소규모의 업체에서 출품한 참신한 아이디어의 디자인이 더욱더 관심가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시로 처음부터 끝까지 기분좋게 관람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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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구체적 전시구성을 살펴보면 작가의 가구, 각종소품, 환경을 위한 재활용 제품, 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한 작품, 갤러리의 미술작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20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이번전시에 디자인에 관심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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