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드라이브스루 검사소 늘리겠다, 자치구에 설치비 지원"

성동구의 선별진료소 대기 안내 시스템도 모범 사례로 언급

등록 2021.07.20 12:16수정 2021.07.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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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서울시청 안전 통합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관련 긴급 구청장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진료소 대기인원 실시간 안내 등 자치구 사례를 시 전체로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오 시장은 전날 오후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 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임시 선별검사소'를 다녀왔는데, 이날 오전 자치구청장들과의 화상회의에서 "드라이브 스루는 검사가 신속하고 대기자와 접촉하지 않아 안전하고 폭염 속에서도 편하게 대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이어 "차가 들고 나는 통로와 검사소 공간만 확보되면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드라이브스루를 확대·운영하겠다. 25개구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자치구에서 공간만 마련하면 시에서도 적극 설치비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성동구에서 실시중인 진료소 대기인원 실시간 안내시스템도 언급했다.

성동구는 구청 홈페이지에 성동구보건소와 성동구청 농구장, 성수구두테마공원 등 선별검사소 3곳의 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이 온라인으로 대기인원 현황을 파악한 뒤 인원이 적은 진료소를 선택할 수 있다.

오 시장은 "성동구의 선별진료소 대기 안내 시스템을 모범 사례로 선정했다"며 "다른 자치구에도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청장협의회장을 맡은 이성 구로구청장도 "각 자치구도가 선별진료소 운영, 생활치료센터 운영, 역학조사, 백신 접종, 거리두기 단속 등 총력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25개 자치구와 서울시, 정부가 함께 손잡고 이겨낼 수 있도록 저희도 함께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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