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고단 정상 일원에 핀 노란 원추리꽃 ⓒ 임세웅
구례군 지리산 노고단에 노란 원추리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룹니다.
뜨거운 한여름인 8월에 피는 원추리꽃은 지리산 노고단을 대표하는 여름꽃으로 해마다 여름이면 초록빛의 노고단 정상 부근을 노랗게 물들입니다.
▲ 노고단에 핀 노란 원추리꽃 ⓒ 임세웅
노란색 원추리꽃 이외에도 산오이풀과 둥근이질풀 등 여름 야생화가 활짝 피어 파란 하늘과 초록의 노고단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 노고단에 핀 산오이풀 ⓒ 임세웅
▲ 노고단에 핀 둥근이질풀 ⓒ 임세웅
활짝 핀 노고단 야생화를 보니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쌓인 피로감이 말끔히 씻겨 나갑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