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처음 공개된 '그날' 노무현 등산화

노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 전시관’추모물결

등록 22.05.23 13:46l수정 22.05.23 20:13l김보성(kimbsv1)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따라가보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서거 13주기 추모제가 열리는 23일 특별개관했다. 전시실 끝자락에 있는 노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신었던 등산화의 모습. ⓒ 김보성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따라가보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서거 13주기 추모제가 열리는 23일 특별개관했다. ⓒ 김보성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인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노 전 대통령의 기념관인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의 모습. 김해시와 노무현재단은 이 공간을 처음으로 특별 공개했다.
 
전시관에 대해 노무현재단은 "노 전 대통령의 삶을 따라가 보며 민주주의와 사람사는 세상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느끼고 생각하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노 전 대통령의 묘역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에 이어 건축가 승효상 이로재 대표가 전시관 건물을 설계했다.
 
지상 2층 규모 체험관에는 인권변호사, 국회의원, 대통령 시기 등 노 전 대통령의 발자취가 담긴 10개의 전시실이 마련됐다. 끝에는 노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남긴 등산화가 있어 관람객들을 숙연케 한다. 등산화는 이번에 처음 공개됐으며, 서거 당시 신었던 등산화와 같은 제품을 전시해 두었다. 

5년 만에  봉하마을을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은 추모식에 앞서 먼저 전시관을 둘러봤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따라가보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서거 13주기 추모제가 열리는 23일 특별개관했다. ⓒ 김보성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따라가보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서거 13주기 추모제가 열리는 23일 특별개관했다. 이태춘 열사의 영정을 들고 행진하는 당시 노무현 변호사와 문재인 변호사. ⓒ 김보성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따라가보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서거 13주기 추모제가 열리는 23일 특별개관했다. ⓒ 김보성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따라가보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서거 13주기 추모제가 열리는 23일 특별개관했다. ⓒ 김보성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따라가보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서거 13주기 추모제가 열리는 23일 특별개관했다. ⓒ 김보성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따라가보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서거 13주기 추모제가 열리는 23일 특별개관했다. ⓒ 김보성

"나는 일곱번 선거에서 네번을 졌어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따라가보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서거 13주기 추모제가 열리는 23일 특별개관했다. ⓒ 김보성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따라가보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서거 13주기 추모제가 열리는 23일 특별개관했다. ⓒ 김보성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따라가보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서거 13주기 추모제가 열리는 23일 특별개관했다. ⓒ 김보성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따라가보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서거 13주기 추모제가 열리는 23일 특별개관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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