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다수의석 민주당 힘으로 홍성 발전 적극 지원"

25일, 내포신도시 지원유세... 제1야당 강조, 전폭적인 지원 약속

등록 2022.05.26 10:48수정 2022.05.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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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상임선대위원장(아산을 국회의원)이 25일 내포신도시를 방문해 지원유세를 통해 다수의석인 민주당의 힘으로 홍성 발전위한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은주

 
내포신도시를 방문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상임선대위원장(아산을 국회의원)이 다수의석인 민주당의 힘으로 홍성 발전위한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내포신도시 중심상가 합동유세장을 찾은 강훈식 위원장은 "내포신도시에 와보니 아직도 빈 공간과 임대되지 않은 상가가 많다. 지난 4년 양승조 도지사가 노력해서 혁신도시 만들었는데 공공기관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가 이 도시를 조금 더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혁신도시를 만든 양승조 지사와 오배근 군수를 당선시킨다면 제1야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더 이상 임대가 안되고 상가마다 사람이 없어 힘든 내포신도시가 아닌 사람이 가득하고 열정이 가득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 양 지사가 4년동안 혁신도시 만들었는데 바꾸면 되겠나? 시작한 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양승조 도지사 후보와 오배근 군수 후보를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태흠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장관을 시켜주면 된다"며 "양승조 후보 도지사 시키고 김태흠 후보 장관시켜서 충남을 팍팍 키워주시길 바란다. 일을 시작했으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3선국회의원도 못한 내포 축산악취, 오 후보가 반드시 해결할 것"

강 위원장은 오배근 군수후보의 절대적인 지지도 호소했다.

강 위원장은 "오배근 후보는 정말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키는 후보다. 내포신도시 이사왔는데 돈사 냄새 때문에 힘든 상황에서 지역의 3선 국회의원이 수년 동안 그 문제 하나 해결 못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신도시에 올 때 냄새도 안 나고 자식교육도 편안히 시키고 싶었을 것이며 예산도 풍족한 곳에서 살고 싶을 것이다. 오 후보 당선시켜 주시면 올 연말까지 더 이상 악취나지 않는 내포신도시 위해 다수의석을 가진 야당의 힘으로 오 후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 위원장은 "바람이 분다고 해서 모든 것들을 날려 보내서는 안된다. 일꾼과 성실하고 진실 된 후보는 남아야 한다"며 "민주당은 성실하고 진실된 후보를 여러분께 선보이고 일꾼으로 써달라고 절실하게 호소하는 것이다. 과거의 시대가 아닌 미래를 위한 시대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단상에 오른 오배근 후보는 "2013년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홍성군의 청운의 푸른 꿈이 있었다. 하지만 인구는 늘지 않고 상인들은 어려운 상황이다. 다행히 양승조 도지사가 피땀흘려 혁신도시 통과시켰다"며 "내포신도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고 주민과 상인들의 주름살을 펴주고 시름을 덜어줄 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 양승조 도지사 후보와 오배근 군수 후보에게 여러분들이 힘찬 성원을 보내주시면 된다. 책상머리에서 하는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여러분고 함께 소통화고 논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발로 뛰는 군수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성군 나선거구(홍북읍)에 출마하는 김기철 후보는 "휠체어에 몸을 맡기고 있는 장애인 의원이지만 지난 4년동안 어느 누구보다 자신있게 의정활동을 했다. 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맡아 복지사각지대는 물론이고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복지혜택을 위한 노력에 앞장 서왔다"며 "민주당은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어느 누구도 차별하지 않는다. 서민을 살피고 민생을 살피는 것이 민주당이다. 침체된 홍성경제를 살릴 사람이 오배근 군수후보다. 홍성경제를 되살리고 발전으로 이끌 수 있도록 양승조 도지사 후보와 오배근 군수후보, 황영란 도의원 후보, 문병오·김기철 군의원 후보를 반드시 선택해 파란물결을 일으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
#홍성 #내포신도시 #전국동시지방선거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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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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