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자들에게 "가짜뉴스 반격 참여해달라"

등록 2022.07.02 20:15수정 2022.07.02 20:15
0
원고료로 응원
a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23일 충남 예산군 덕산리솜리조트에서 열린 "새롭게 도약하는 민주당의 진로 모색을 위한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다. ⓒ 연합뉴스


"정치의 길로 들어선 것을 후회한 적 없나요?" 
"많지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2일 새벽 지지자들과 재차 트위터를 통한 소통에 나서며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앞서 이 의원은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친문계 홍영표 의원 등으로부터 불출마를 요구받은 후인 지난달 25~26일에도 트위터로 지지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트위터 소통'은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전날 국회에서 이 의원을 향해 '불출마해야 한다'고 말한 후 이뤄진 것이다. 

이날 이 고문은 '정치의 길로 들어선 것을 후회한 적 없나'라는 물음에 "많지요…"라는 짧지만 의미심장한 답글을 남겼다.

'정치인으로서 꼭 필요한 덕목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국민과 사회에 대한 사랑"이라고 답했다.'국회 배지를 왜 하고 다니지 않는가'라고 묻자 이 고문은 "너무 무거워서요…"라고 적었다.

'의원님 끝까지 함께해요'라는 글에 이 고문은 "댓글정화, 가짜뉴스 반격도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약 2시간가량 소통한 이 의원은 "잠시 친구들과 대화 즐거웠다. 좋은 밤 되길 바란다"면서 소통을 마무리했다.

이 고문의 일주일 만에 일반 여론과 접점을 넓히는 행보에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위한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 일각에서 '전당대회 불출마' 주장이 나오자, 이 의원이 소통을 통해 당내 지지층을 결집하며 상황을 돌파하려 한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에서 오마이뉴스를 구독하세요

"삶은 기록이다" ... 이 세상에 사연없는 삶은 없습니다. 누구나의 삶은 기록이고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p.s 10만인 클럽으로 오세요~ 당신의 삶에서 승리하세요~!!

AD

AD

인기기사

  1. 1 기사 보고 답답해... 저도 용산 대통령실까지 걸어갔습니다
  2. 2 박순애 장관 팔 뿌리친 당사자가 대통령께 묻습니다
  3. 3 [단독] '김건희 표절' 피해 현직교수 "국민대가 도둑질 방치"
  4. 4 "국민대 결정, 연구자에 침 뱉는 것"...13개 학계 단체, 김건희 논문 검증
  5. 5 부르키나파소에서 온 무용수, 엠마누엘씨의 10년 분투기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