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햇빛 쨍쨍... 어린이들의 여름나기

홍성 수영장·물놀이장 ‘북적’... 캠피장도 피서객 몰려

등록 2022.07.17 13:55수정 2022.07.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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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 내포신도시에 설치된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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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 내포신도시에 설치된 물놀이장에서는 아이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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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 내포신도시에 설치된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 신영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들로 수영장이 북적였다. 제헌절이자 7월 세 번째 주말인 17일 홍성군 홍북과 구항에 있는 물놀이장에는 오전부터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이날 오후 1시 홍성 지역 기온은 전날보다 1도 높은 30도, 습도 60%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북읍 내포신도시에 설치된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자가 찾은 이날, 대부분 가족 단위로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을 찾았다. 특히, 2분 만에 한 번씩 쏟아지는 물폭탄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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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에 있는 왕대골 수영장에도 무더위를 피해 피서객들이 찾고 있는 가운데, 입구에는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줄지어 있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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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에 있는 왕대골 수영장에도 무더위를 피해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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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리천공원에 그늘진 곳에 텐트를 치고 더위를 피하고 있는 가운데,오후 1시 홍성지역 기온은 전날보다 1도 높은 30도, 습도 60%를 기록하고 있다. ⓒ 신영근


뿐만 아니라, 신리천공원에는 시민들이 그늘진 곳에 텐트를 치고 더위를 피하기도 했으며, 아빠와 함께 목말을 타며 주말을 즐기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홍성군이 운영하는 내포신도시 물놀이장은 신리천공원에 마련됐으며, 지난 1일 개장해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매주 화요일 휴장하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운영한다.

또한, 구항면에 있는 왕대골 수영장에도 무더위를 피해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오전부터 수영장 앞 주차장에는 이들이 타고 온 차량으로 북적였다. 또한, 입구에는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줄지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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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 내포신도시에 설치된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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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리천 공원에는 아빠와 함께 목말을 타며 주말을 즐기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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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 근처 캠핑장에도 많은 이들이 차박을 즐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름을 나고 있었다. ⓒ 신영근


이외에도, 용봉산 근처 캠핑장에도 많은 이들이 차박을 즐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름을 나고 있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기상정보를 통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며,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전남권과 경상권은 33도, 그 밖의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덥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면서, 수분, 염분 충분히 섭취,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홍성군 #무더위식히기 #내포신도시 #신리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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