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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국회 찾은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피해자

등록 2022.08.10 11:49수정 2022.08.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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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국회 찾은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피해자 ⓒ 유성호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두번째)과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피해자 응우옌 티 탄씨(오른쪽 첫번째)와 목격자 응우옌 득쩌이씨(오른쪽 네번째)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부의 책임 인정과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베트남전 한국군 민간인 학살 피해 생존자인 응우옌 티 탄씨는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가배상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탄씨는 "한국 시민들에게 피해 사실을 증언한 지 올해로 약 10년이 됐지만, 이번 재판에서 피고 대한민국은 퐁니 퐁녓학살 사건과 관련된 수많은 증거자료들을 두고서 당시 사건이 한국군으로 위장한 베트콩의 소행일 가능성을 제시하며 맞서고 있다"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이어 탄씨는 "최근 한국의 국회의원들이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피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추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한국 정부가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의 전모를 밝혀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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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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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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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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