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 임용

등록 2022.08.19 09:11수정 2022.08.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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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6월 열리는 하동세계차(茶)엑스포를 앞두고 준비와 진행을 진두지휘할 박옥순 사무처장이 임용됐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18일 박옥순 사무처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직위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처장은 임기직 3급 상당 상근직으로 임기는 내년 7월 31일까지다. 조직위는 지난 7월 채용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박옥순 사무처장이 최종 합격했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제2대 창원시의회 의원 및 제11대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엑스포가 열리는 내년 5월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은 만큼 성공적인 엑스포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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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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