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구속에 "검찰독재 칼춤 막아 낼 것"

페이스북 글 통해 강한 유감 표명... "윤석열 정권, 이재명 죽이기에 혈안"

등록 2022.11.19 15:03수정 2022.11.20 17:59
25
원고료로 응원
a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 뒤는 고민정 최고위원. ⓒ 남소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구속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이 대표는 19일 페이스북에 "저의 정치적 동지 한 명이 또 구속됐다. 유검무죄, 무검유죄"라며 "포연이 걷히면 실상이 드러난다. 조작의 칼날을 아무리 휘둘러도 진실은 침몰하지 않음을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제 유일한 걱정은 이재명 죽이기와 야당 파괴에 혈안인 정권이 민생을 내팽개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경제는 망가지고 외교는 추락 중이다, 한반도 위기는 심화하는데 전략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끝으로 "당과 민주 세력에 대한 검찰독재 칼춤을 막아내고, 민생을 지키는 야당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정진상
댓글25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캐나다서 본 한국어 마스크 봉투... "수치스럽다"
  2. 2 100만 해병전우회 "군 통수권" 언급하며 윤 대통령 압박
  3. 3 300만명이 매달 '월급 20만원'을 도둑맞고 있습니다
  4. 4 시속 370km, 한국형 고속철도... '전국 2시간 생활권' 곧 온다
  5. 5 두 번의 기회 날린 윤 대통령, 독일 총리는 정반대로 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