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18 07:05최종 업데이트 23.08.18 07:52
 

ⓒ 박순찬


미 국방부가 한미일 군사훈련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겠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미국과 긴밀하게 협의하겠다는 입장일 뿐 적극적으로 항의하는 태도는 보이지 않아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서는 한미일 삼각 공조가 강화될 전망이다. 한미일 3국 군사훈련 정례화가 추진되어 사실상 한미일 군사동맹이 출범할 것이라는 분석인데, 한반도와 동아시아에 신냉전 대결 구조가 고착화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미국과 일본에 끌려다니기만 하는 외교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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