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귀성인사 나선 녹색정의당 "풍성한 설 연휴 보내시길"

등록24.02.08 14:40 수정 24.02.08 14:40 유성호(hoyah35)

[오마이포토] 귀성인사 나선 녹색정의당 “풍성한 설 연휴 보내시길” ⓒ 유성호


녹색정의당 김찬휘 공동대표와 배진교 원내대표, 심상정, 장혜영, 양경규, 이자스민 의원 등 당직자들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을 찾아 귀성인사를 했다.

이들은 정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건네주며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총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찬휘 녹색정의당 공동대표는 "문재인 정부 아래 살기 힘들다고 국민의힘 정부를 탄생시켰더니 지금 이 모양 이 꼴이다. 똑같이 박근혜 정부를 탄핵으로 내리고 문재인 정부를 세웠어도 별 차이가 없었다. 여러분 이 두 정당, 두 정부를 왔다 갔다 해도 세상이 그대로이다"며 "열심히 살아가는 보통 사람 중심으로 사회구조를 바꾸어 나가기 위해서는 녹색정의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찬휘 공동대표는 "녹색정의당, 불평등과 차별의 사회구조와 싸우겠다. 녹색정의당, 기후위기를 낳는 사회와 싸우겠다. 녹색정의당은 이 불평등에 책임이 있는 자들, 탄소배출의 원인제공자들에 책임을 묻고, 보통 사람들의 삶을 보호하고 지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귀성인사 나선 장혜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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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 녹색정의당 의원은 "가족들 만나러 가시는 여러분의 마음이 지금 여러분께 인사드리는 저희들의 마음과 같다"며 "우리가 사랑하는 가족들 안전했으면 좋겠고 건강했으면 좋겠고 또 직장에서도 편안하게 하고 싶은 일 잘 이루어서 또 우리가 살고 싶은 삶 잘 살 수 있었으면 좋겠고 재난에 희생당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우리의 한 해가 평안하고 행복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혜영 의원은 "그런 나라 만들기 위해서 정치가 바로 서야 한다. 누군가는 시민들 걱정해야 되고 시민들 중에서도 또 불평등에 차별에 더 어려운 사람들 걱정해야 되지 않겠냐"며 "저희가 그런 정치 만들겠다. 녹색정의당 다섯 글자 미래를 위한 다섯 글자 꼭 기억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귀성인사 나선 녹색정의당 “풍성한 설 연휴 보내시길”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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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 심상정 의원 등 당직자들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을 찾아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 유성호

 

녹색정의당 김찬휘 공동대표와 배진교 원내대표, 심상정 의원 등 당직자들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을 찾아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 유성호

 

녹색정의당 김찬휘 공동대표와 배진교 원내대표, 심상정, 장혜영 의원 등 당직자들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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