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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사 제안'은 <오마이뉴스> 편집기자들이 지금 쓰면 좋을 혹은 지금 필요한 기사 아이템을 시민기자들에게 제안하는 코너입니다. 시민기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편집자말

'사는이야기 기사 아이템을 제안합니다. '내가 실패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옛날 옛적 실패기는 시의성, 시사성, 공감이 필요한 성격의 기사로는 적당하지 않아요. '롱롱타임어고우' 이야기도 지금 시점 그러니까 2021년 3월에 생각할 만한 지점이 있는 사례라면 좋은 글이 될 거예요.

그럼, 어떤 사례가 있을까요?

- 채식 실패기, 투고 실패기, 새벽기상, 각종 자격증/운동 도전 실패기.
- 5번의 이직, 천직은 따로 있었다.
- 나만 빼고 다 버는 주식, 안 되는 데는 이유가 있더라.
- 내 집 마련 실패기, 나는 이렇게까지 해봤다
- 독립하고 싶었으나... 이번 생은 아닌가봐요.

언제부터 언제까지 내가 어떻게 실패했는지 들려주겠어, 라는 내용만 구구절절 쓰면... 조금 아쉬울 것 같아요. 그보다는 그 실패를 통해서 내가 뭘 알게 됐는지 혹은 배웠는지, 많이 생각하고 반성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이야기라면 독자들이 공감할 여지가 더 많을 거예요. 이 기사 제안은 21일에 종료합니다.

[관련기사 : '오늘의 기사 제안'을 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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