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1942년 11월호에 소개된 '시정기념관' 내부의 모습이다. 사진에 보이는 방은 바로 '한일합병조약'이 체결된 곳으로 그들 역시 이곳을 역사적 장소로 기념하기 위해 그 당시에 쓰던 탁자와 의자를 그대로 보존하여 진열해놓고 있었다. 그리고 벽면에는 초대통감 이토 히로부미의 초상을 걸어둔 것이 눈에 띈다.

9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