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에 벌어진 시굴조사부위는 다시 흙으로 덮지 않고 그대로 노출시켜 탐방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 구조로만 본다면 원래의 남대문은 지금 바닥면보다 사람 키높이 만큼 더 낮은 지표면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던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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