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는 급속히 추억으로 변해가는 반면, '박제화'된 권위주의는 알코올 처리되어 핏자국 하나 없이 깨끗한 모습으로 국민에게 다가오고 있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문래공원에 세워진 박정희 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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